직장인, 연말정산 환급금 평균 38만원

2013.02.26 09:55:13

[kjtimes=김봄내 기자]직장인은 올해 연말정산 환급금으로 평균 38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지난 21∼22일 직장인 818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연말정산 환급금을 받았다는 직장인은 59.6%였다고 26일 밝혔다.

 

반면 받지도 더 내지도 않거나(21.3%) 추가로 낸(19.1%) 직장인도 상당수였다.

 

환급받은 평균 액수는 38만 원으로 작년에 한 같은 조사 결과(51만원)와 비교했을 때 13만 원 정도 줄어든 금액이다.

 

환급금 분포는 10만원 미만(32.4%)이 가장 많았고 이어 10만원 이상∼30만원 미만(31.4%), 30만원 이상∼50만원 미만(11.7%), 50만원 이상∼70만원 미만(9.0%),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7.0%), 7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6.4%), 200만원 이상(2.3%) 순으로 집계됐다.

 

환급금 사용처는 생활비(40.8%)로 쓰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비자금(13.9%), 저축이나 펀드 등 재테크 투자(13.7%)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kjtimes(케이제이타임즈) / Tel) 02-722-6616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 3일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