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槿恵・韓国大統領就任…初の女性、親子2代

2013.02.28 13:39:54

【ソウル=豊浦潤一】韓国で25日、保守系セヌリ党の朴槿恵(パククネ)氏(61)が大統領に就任した。同日午前0時に軍の統帥権をはじめ全権を移譲された。

朴氏は朴正煕(パクチョンヒ)元大統領の長女で、韓国初の女性、親子2代の大統領となった。任期は5年。

朴氏は25日午前、国会議事堂前で行われる就任式に臨む。核ミサイル開発を加速する北朝鮮への対応、同党の李明博(イミョンバク)政権下で悪化した日韓関係の修復、中小・新興企業育成による新しい経済成長モデルの確立など、山積する内外の課題に向き合うことになる。

北朝鮮政策をめぐっては、対話によって信頼を構築していく朴氏の対北政策「朝鮮半島信頼プロセス」が、北朝鮮の長距離ミサイル発射と核実験強行により実施が困難な状況。当面は北朝鮮の武力挑発を抑止する「安保強化」に軸足を置かざるを得ないとみられる。

李明博前大統領の昨年8月の竹島上陸を機に悪化した対日関係では、日本政府代表として就任式に出席する麻生副総理と25日午後に青瓦台(大統領府)で会談し協力関係を再構築していく方針を確認する見通しだ。

李氏は24日夕、青瓦台を後にし、ソウルの自宅へ移った。朴氏は25日午後、青瓦台入りする。

 

読売新聞 2月25日(月)0時2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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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 한국 대통령 취임 ... 첫 여성, 부모와 자식 2

[서울 = 토요 우라 쥰이치] 한국에서 25 보수계누리당의 박근혜 (61) 대통령 취임했다. 이날 오전 0 군 통수권을 비롯한 전권 이양 되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 장녀로, 한국 최초의 여성, 부모와 자식 2 대통령이 되었다. 임기는 5 .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전 국회 의사당 앞에서 열리는 취임식에 참석한다. 핵 미사일 개발 가속하는 북한에 대한 대응, 한나라당 이명박 정권하에서 악화 된 한일 관계 복구, 중소 · 벤처 기업 육성을 통한 새로운 경제 성장 모델 확립 등 산적 한 국내외 과제 마주하게 된다.

북한 정책을 둘러싸고 대화를 통해 신뢰 구축해 나갈 박근혜대통령의 대북 정책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가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핵 실험 강행에 따라 실시 어려운 상황. 당장은 북한 무력 도발 억제하는 '안보 강화'에 중심을 두지 않을 수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전 대통령 지난해 8 독도 상륙을 계기로 악화 된 대일 관계에서 일본 정부 대표 취임식에 참석하는 아소 부총리와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만나 협력 관계를 재 구축 해 나갈 방침 확인 할 전망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24일 저녁 청와대를 뒤로하고 서울 집으로 이동했다. 

박근혜 신임 대통령은 25일 오후 청와대 들어간다.

 

요미우리신문 2월25일(월)0시2분 배신



キム・ヒョンジン 기자 khj@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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