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가 사퇴를 발표한 영향으로 관련 테마주가 급락했다.
4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키스톤글로벌은 가격 제한폭까지 하락한 2900원에 거래됐다.
키스톤글로벌은 정 크리스토퍼영 대표이사가 김종훈 내정자와 매제지간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김종훈 테마주’가 됐다. 같은 시간 코스닥 시장에서는 모다정보통신이 11.38% 하락했고, 대신정보통신도 13.86% 내렸다.
두 회사는 김 내정자가 소장으로 재직한 미국 알카텔-루슨트 벨연구소와의 인연으로 묶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