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은, 김태희·홍수현·한승연과 숙종 놓고 신경전

2013.03.06 09:37:41

[KJtimes=유병철 기자] 존재감 있는 조연으로 주목 받고 있는 김하은이 유아인과 부부가 된다.

 

배우 김하은이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숙종 유아인의 여인으로 최종 합류한다.

 

김하은이 맡게 될 인경왕후는 숙종의 첫 번째 왕후로 김태희와 홍수현, 한승연을 제치고 유아인과 첫 부부의 연을 맺는 인물이다. 티 없이 맑고 세상 물정 모르는 양반댁 규수지만 사랑 앞에서는 누구보다 솔직하며 장옥정(장희빈/김태희)을 처음 궁으로 데려가는 단초를 제공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김하은은 KBS 공채탤런트 출신으로 무신’, ‘추노’, ‘한성별곡등 주로 사극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으며 추노를 통해 연기력을 검증 받았다.

 

한편 김하은의 합류로 유아인의 여인들이 모두 낙점된 장옥정(장희빈)’야왕후속으로 4월 초 방송된다.

 

 



유병철 기자 ybc@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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