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증권 “삼성전자, 샤프 투자 잘했다”

2013.03.07 09:52:27

샤프는 애플에 대한 공급 제한 등 불리할 수도

[kjtimes=서민규 기자] 삼성전자의 샤프 투자 결정을 놓고 도이치증권이 애플과의 경쟁에서 삼성전자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나카네 야스오 도이치증권 연구원은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샤프의 패널 제품과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획득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샤프에는 삼성전자의 투자 결정이 손해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나카네 연구원은 이번 계약으로 샤프에 대한 삼성전자의 주문량이 급격하게 증가할지를 판단하기는 섣부르다면서 다만 향후 애플에 대한 샤프의 공급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고 진단했다.

 



서민규 기자 smk@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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