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귀국하는 11일 주식시장에서 안 전 교수의 테마주가 널을 뛰고 있다.
11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안랩은 전 거래일보다 6.63% 오른 8만8500원에 거래됐다.
유가증권 시장에선 미래산업이 7.94%, 우성사료가 5.12% 올랐다. 이 밖에 케이씨피드(12.41%), 솔고바이오(5.05%) 등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앞서 4·24 서울 노원병 보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안 전 교수는 이날 오후 귀국한다. 귀국 후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 활동 재개와 서울 노원병 보선 출마 결심 배경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