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대형SUV 'LIV-1' 렌더링 이미지 공개

2013.03.12 16:17:47

강인한 SUV Look 완성…콘셉트카 SIV-1·XIV 시리즈 등 향후 SUV 라인업 방향 제시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오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새롭게 선보일 콘셉트카 LIV-1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LIV-1Limitless potentials(무한한 가능성), Limitless Joy(한없는 즐거움) 등의 의미를 담은 네이밍을 통해 한계를 알 수 없는 고성능과 대형 프리미엄 SUV 콘셉트로서 운전자에게 선사할 가치를 표현하였으며, 쌍용자동차가 추구하는 Robust Aesthetics의 디자인 철학을 남성적이고 강인한 SUV look으로 완성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1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소형 프리미엄 SUV 콘셉트카 XIV-1(eXciting user-Interface Vehicle)을 공개한 후 XIV-2, e-XIV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향후 글로벌 전략 모델이 될 소형 SUV의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쌍용자동차는 ‘Feel my heartbeat(나의 가슴이 뛴다!)’를 주제로 2,000면적의 부스에 LIV-1(Limitless Interface Vehicle)과 최고급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Summit를 비롯한 콘셉트카 및 양산차 등 총 19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대형 프리미엄 SUV 콘셉트카 LIV-1과 함께 지난 제네바모터쇼에서 베일을 벗은 SIV-1을 통해 향후 출시될 쌍용자동차 중대형 라인업의 개발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네바모터쇼에서 SIV-1(Smart Interface Vehicle)을 통해 쌍용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으로 자리잡은 Nature-Born 3Motion은 자연의 웅장함, 역동성, 경쾌함의 세 가지 움직임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됐으며, SIV-1은 자연의 소멸, 생성과 같이 강렬한 역동성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됐다.

 

XIV 시리즈는 소형화와 SUV 선호라는 세계적 트렌드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모바일 기기 등 IT의 적극적 활용과 결합을 통해 사람과 자동차의 소통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체어맨 W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격조 높은 인테리어와 더욱 향상된 편의성을 갖춘 체어맨 W Summit이 본격 출시를 앞두고 서울모터쇼에 첫 선을 보이며, 수입차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내 대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견재수 기자 ceo0529@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kjtimes(케이제이타임즈) / Tel) 02-722-6616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 3일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