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예쁜 여자?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

2013.03.22 15:59:47

 

[KJtimes=유병철 기자] 데님 패션의 계절이 돌아왔다.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가 진정 아름다운 여자란 것을 대변하듯 패션아이콘으로 각광 받는 여자 연예인들이 데님 광고 혹은 패션 화보로 이슈몰이를 하면서 불변의 패션 아이템, 데님이 각광받고 있다. 여성스러움과 섹시한 분위기를 갖춘 데님은 남성들의 시선까지 사로잡기에도 충분하니 올 봄 데님을 멋스럽게 입기 위한 체형 별 데님 팬츠 스타일을 살펴보자.

 

힙 라인이 빈약하다면, 포켓 포인트로 볼륨 업

스키니 데님의 열풍이 매년 지속되는 가운데 데님을 착용 했을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섹시한 매력을 어필 해 주는 힙 라인이다. 하지만 볼륨 감 없는 엉덩이 때문에 고민일 경우엔 이를 보완 시켜 줄 포켓 포인트 데님 팬츠를 선택하면 된다. 데님의 아웃 포켓 디테일은 엉덩이의 볼륨 감을 살려주는데 최근에는 플랩 포켓 데님을 비롯해 포켓에 음영이 명확해 입체감 있어 보이는 브랜드 로고 장식, 스트라이프, 플라워 등 패치 워크 장식 혹은 포켓 부분 핀턱을 잡아 볼륨감을 더하는 등 멋스러우면서도 힙 라인을 살려주는 다양한 디테일의 제품이 선보이고 있으니 예쁜 힙 라인 연출을 원한다면 구매 시 참고 해도 좋다.

 

하체 통통 족의 고민 타파, 어두운 컬러의 워싱 데님을

하체가 통통해 걱정이라면 워싱 데님으로 현명하게 착시효과를 노리도록 한다. 먼저 밝은 컬러는 다리가 부각되므로 되도록 블랙, 딥 블루 등 짙은 컬러의 데님을 선택하는 것이 체형 커버에 효과적이다. 여기에 중앙 부분은 밝게 처리되고 가장 자리로 갈수록 어두워지는 그라데이션 워싱 처리된 데님은 빈티지한 매력과 함께 입체감이 느껴져 세련되고 슬림 해 보인다. 더불어 상큼한 파스텔 컬러나 그래픽 프린트가 인상적인 상의를 매치해 시선을 위로 끌어 모아 주는 편이 더욱 슬림해 보이는 데님 패션을 완성해 줄 수 있다.

 

키가 작다면 핫팬츠로 길어 보이게!

유독 상체에 비해 다리가 짧게 느껴지거나 작은 키 때문에 고민이라면 핫한 기장의 쇼츠 데님을 선택할 것을 제안한다. 마이크로 팬츠 트렌드와 맞물리며 주목 받는 데님 핫팬츠는 다리가 부각 되어 키가 커 보이는 효과가 있는데 웨지 굽이나 옥스퍼드 하이힐 등과 매치해 주면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면서 키가 커 보일 수 있다. 더불어 작은 연예인들이 주로 활용하는 하의 실종 코디 노하우를 활용해도 좋은데 지나치게 몸매를 드러내는 핏 되는 상의보다는 약간 여유 있는 핏의 재킷, 야상, 티셔츠 등을 선택함이 작아 보이지 않고 시크한 연출이 가능하다.

 



유병철 기자 ybc@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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