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하락…신용등급 ‘A’→‘A-’

2013.03.26 09:39:34

유선전화 사업부문 수익 감소 등 이유

[kjtimes=서민규 기자] KT 주가가 하락세를 치닫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신용등급 강등이라는 불명예를 당한 이후다.

 

26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KT는 전날보다 0.85% 하락한 35150원에 거래됐다.

 

전날 S&PKT의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한 단계 강등했다고 밝혔다.

 

S&P 측은 신용등급 강등 이유로 한국 통신산업 내 경쟁 치열에 따른 KT의 영업환경 악화 정부 규제 및 유선전화 사업부문의 수익 감소 등을 들었다.



서민규 기자 smk@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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