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고속 상한가…신세계 ‘고터’ 인수

2013.04.02 09:41:12

[kjtimes=서민규 기자] 신세계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을 인수했다. 이에 따라 관련 지분을 가진 천일고속이 상한가를 쳤다.

 

2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천일고속은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39550원에 거래됐다.

 

신세계는 1일 계열사인 센트럴시티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주식 38.74%를 인수해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최대 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사업목적상 주주인 천일고속(지분율 16.67%)은 이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민규 기자 smk@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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