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신세계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을 인수했다. 이에 따라 관련 지분을 가진 천일고속이 상한가를 쳤다.
2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천일고속은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3만9550원에 거래됐다.
신세계는 1일 계열사인 센트럴시티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주식 38.74%를 인수해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최대 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사업목적상 주주인 천일고속(지분율 16.67%)은 이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