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가 밀물을 만났다. 4거래일째 돈이 들어온 것.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9일 상장지수 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507억 원이 유입돼 4거래일 연속 순유입 지속 상황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국내외 악재로 연일 하락한 코스피가 7거래일 만에 반등해 1,920선을 회복했다. 당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5포인트(0.11%) 오른 1,920.74로 장을 마쳤다.
반면에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99억 원이 이탈해 9거래일 동안 순유출이 지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