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중국에서 '렉스턴 W' 본격 주목

2013.04.15 12:54:26

'코란도 C'와 더불어 SUV 라인업 완성 및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오는 20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대륙의 프리미엄 SU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15회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렉스턴 W’를 중국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프리미엄 SUV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상하이 신국제전람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에서 오는 20일 열리는 15회 상하이모터쇼(15th Auto Shanghai)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SUV 렉스턴 W를 공식 출시한다.

 

글로벌 경제 위기와 자동차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매년 큰 폭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 SUV 시장에서 렉스턴 W는 쌍용자동차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는 한편 소형 SUV 코란도 C디젤 및 가솔린 모델과 함께 SUV 라인업을 완성함으로써 판매 확대에 큰 몫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차는 716규모의 전시관에 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W를 비롯한 양산차와 콘셉트카 SIV-1을 비롯한 총 7개 모델을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제네바모터쇼와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SIV-1(Smart Interface Vehicle)은 중형 SUV 콘셉트카로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Nature-born 3Motion’을 기조로 자연의 강렬하고 역동적 움직임을 모티브로 다이내믹한 스타일링을 완성하였으며, IT와의 융합을 통해 운전자와의 양방향 소통을 지향한다.



견재수 기자 ceo0529@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kjtimes(케이제이타임즈) / Tel) 02-722-6616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 3일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