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공간마케팅’ 돌입, 달라지는 것은…

2013.04.18 10:25:53

[kjtimes=견재수 기자]“천장이 높아지면 실제 면적보다 넓어 보인다.”

 

삼성물산이 ‘공간마케팅’에 돌입,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분양하는 아파트 천장 높이를 기존 230㎝에서 5∼20㎝ 높이는 게 그것이다. 이는 거실 창을 키울 수 있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고 가구 배치도 쉬운 이점이 있다.

 

삼성물산이 시행하는 ‘공간마케팅’의 첫 적용은 위례신도시와 대치 청실 아파트 등이다. 이들 아파트의 천장고를 5㎝ 높여 235㎝로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 마포 현석와 부천 중동은 1층 가구에 한해 250㎝ 천장고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도 대형 평형은 245㎝ 천장고로 차별화할 방침이다. 



견재수 기자 ceo0529@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kjtimes(케이제이타임즈) / Tel) 02-722-6616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 3일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