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지진 관련주가 급등했다. 이는 주말 동안 연이은 지진으로 대규모 재난 발생 우려가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AJS는 전날보다 10.93% 오른 863원에 거래됐다. 유니슨은 8.22%, 삼영엠텍은 8.33% 올랐다. KT서브마린은 4.40% 상승했다.
이란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일어난 지 나흘 만인 20일 중국 남부 쓰촨성에서 규모 7.0의 초대형 강진이 발생했다. 이어 21일 일본(6.7), 한국(4.9), 대만(4.8∼5.0) 주변 해역에서도 잇따라 지진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