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전날 동반 상한가를 기록한 STX조선해양 등 STX그룹주들이 하루 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25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STX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8.10% 내린 4030원에 거래됐다.
STX는 7.33%, STX팬오션은 9.49% 내린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STX중공업과 STX엔진도 각각 8.20%와 5.98%의 낙폭을 보였다.
전날 STX그룹주 5개는 채권단이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자율협약) 범위를 STX조선해양에서 STX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일제히 상한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