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표준원 “중소기업 애로 사항 해소할 것”

2013.06.28 15:18:55

2017년까지 국가 표준·인증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추진

[kjtimes=김한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은 28일 국가 표준·인증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술표준원에 따르면 현재 25개 부처에서 표준, 기술인증, 인증과 관련 제도를 운영 중에 있으나 표준·인증의 중복으로 기업과 소비자에게 불편을 준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오는 2017년 완료를 목표로 국가 표준·인증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산자부 기술표준원 한 관계자는 이번 제도 운영을 통해서 표준·인증 관련 정보 획득, 복잡한 인증절차 간소화, 유사인증 현황 파악 등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대한상의에서 산업부 등 25개 부처 표준·인증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해 국가표준·인증 통합관리 및 서비스체계 구축 사업 추진단 발대식을 가진다.

 



김한규 기자 hkk@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