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어디서나 화상상담 받으세요”

2013.07.03 10:22:48

[kjtimes=김한규 기자] IBK기업은행은 스마트폰과 PC 등을 이용한 화상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화상상담서비스는 고객이 장소에 구애 없이 스마트폰과 PC, 화상전용 부스 및 ATM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은행 직원과 얼굴을 마주보고 상품 리플릿과 자료 화면을 공유하며 상담 받는 신개념 서비스이다.

 

특히 언어·청각장애인 고객들을 위해 수화 상담원을 배치했으며, 전 지점에 비치된 IP 영상전화기를 수화 상담원과 연결해 모든 영업점에서 수화상담 및 수화통역 서비스가 가능하다.

 

화상 전용 부스는 강남역, 홍대역, 마들역, 구로디지털중앙, 수원올레플라자에서 시범 운영되고, 화상ATM은 잠실파크리오점에 설치됐다.

 

한편, 스마트폰으로 화상상담 시에는 IBK스마트뱅킹 또는 모바일홈페이지(mini.ibk.co.kr)에서, PC는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뱅킹에 접속해 이용하면 된다.



김한규 기자 hkk@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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