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국민銀, 대규모 임원 감축… 거의 전원 물갈이

2013.07.23 19:12:25

[kjtimes=김한규 기자] 국민은행 대규모 임원감축에 나섰다.
 
국민은행은 23일 부행장을 기존 10명에서 7명으로 축소하고 전체 7명의 부행장 중 이헌 영업추진2본부장을 제외한 6명의 부행장을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임된 부행장은 영업기획본부장 홍완기, 기업금융본부장 이홍, 영업추진1본부장 백인기, 고객만족본부장 박지우, 여신본부장 오현철, 리스크관리본부장 임병수, 영업추진2본부장 이헌이다.
 
홍완기 영업기획본부장은 중앙대 응용통계학과 출신으로 충정동지역본부장을 맡았고 이홍, 박지우, 임병수 본부장은 모두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백인기 영업추진1본부장은 동대문상고를 졸업해 전 경기·강원지역본부장으로 재임했고, 오현철 여신본부장은 전 경수지역본부장을 맡았다.
 
한편 국민은행은 기존 10그룹 15본부 611실이 17본부 572실로 조직편제를 슬림화했다. 아울러 본부조직 내 본부장급 이상 임원수도 기존 25명에서 17명으로 축소했다.



김한규 기자 hkk@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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