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瑞草警察署は７日、免許停止期間中に車を運転した疑い（道路交通法上の無免許運転）で歌手Ｔｅｉさんを在宅のまま立件したと明らかにした。
警察によると、Ｔｅｉさんは６日午後８時１５分ごろ、江南区・教保タワー交差点を自家用車で走行中に一方通行道路を逆走し、パトロール中の警察官に摘発された。Ｔｅｉさんは昨年に２度の信号違反で科された罰金を期限内に支払わず減点され、運転免許の効力が取り消されていた。
警察はＴｅｉさんが「免停になっているとは知らなかった」と話していることから、当時、免許停止の知らせがきちんと送られていたかを調べる方針だ。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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