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업계최초 ‘보이는 ARS’ 서비스

2013.10.17 11:13:16

[kjtimes=김한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보이는 ARS(Visual ARS)’서비스를 선보인다.
 
17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보이는 ARS’는 신한금융투자에 전화를 걸었을 때 ARS 음성안내 메뉴를 스마트폰 화면의 반투명 창으로 보여주는 업계 최초 서비스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안내메뉴 전체가 휴대폰 화면에 보여져 음성 안내 중에도 원하는 메뉴를 신속히 선택할 수 있다. 또 시각적 기능이 함께 제공돼 각 단계별 ARS 메뉴를 잘못 누르거나 다시 듣는 번거로움도 줄어들어 통화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는 청각적 안내 방식에 시각적 기능이 더해져 신속한 메뉴 선택이 가능해졌고 통화시간 및 통화대기 시간 모두가 단축되었다. 뿐만 아니라 청각 장애인도 ARS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고객 서비스 범위와 수준이 한 단계 향상되었다.
 
신한금융투자는 보이는 ARS’ 출시를 기념해 이용고객 및 사용 후기를 남긴 고객에게 최신 스마트폰과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를 오는 28()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내용 및 이벤트 참가 문의는 1588-0365(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규 기자 hkk@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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