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네트웍스, 현재현 회장 일가와 영향력 벗어나나

2013.10.25 10:09:01

현재형 회장, 주식 일부 반대매매

[kjtimes=김한규 기자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일가가 보유한 동양네트웍스(030790)의 주식 일부가 반대매매로 장내 처분됐다.
 
동양네트웍스에 따르면 현 회장 일가가 보유한 자사 주식 8.01%3334200주를 금융기관의 담보권 실행에 따라 장내 매도됐다고 공시했다.
 
앞서 현 회장의 동양네트웍스 주식은 지난 22, 23일 양일간 장내 매도 됐으며 현 회장의 자녀인 정담(7300), 승담(47만주), 경담(356800) 씨의 주식도 매도됐다.
 
이에 현 회장의 동양네트웍스 지분율은 0.65%로 감소했고 나머지 일가인 정담(1.63%), 승담(1.10%), 경담(0.79%) 씨의 지분율도 감소했다.
 
한편 동양네트웍스의 최대주주는 티와이머니대부(23.07%)이며 동양(001520)과 동양증권(003470)의 지분율은 각각 14.61%, 9.25%이다.



김한규 기자 hkk@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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