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국민은행은 'KB 지식재산 협약 보증부대출’을 출시한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기술보증기금과 협약을 맺어 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 등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기업에 보증부 대출을 하는 ‘KB 지식재산 협약 보증부대출’을 출시한다.
‘KB 지식재산 협약 보증부대출’는 지식재산을 보유한 기업이 기보의 사업평가에서 일정 수준 등급을 받으면 대출할 수 있다. 최대 연 0.9%포인트의 영업점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한국은행의 기술형 창업지원한도 대상에 해당하면 한국은행 차입 비율에 따라 추가로 금리를 깎아준다.
국민은행은 ‘지식재산 협약보증서’ 보유 기업이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받을 때 부담하는 기술평가료(업체당 500만원)와 보증료 일부(약 0.5%)도 지원하고 기술평가료 재원을 늘리는 데 쓰도록 20억원을 출연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