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STX중공업(071970)은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
공시에 따르면 출자전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한국산업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외환은행, 대구은행 등 9곳을 대상으로 STX중공업은 1772억5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한편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 6일이며 신주 수는 보통주 7088만2000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2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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