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신세계 몰이 온라인 쇼핑몰 최초로 진품 보증을 위한 'QR코드 상품' 을 도입한다.
신세계몰은 18일 병행수입 제품이 진품임을 보증하는 QR코드를 부착한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진품보증 QR코드'는 병행수입 업체가 상품을 수입 시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에 수입신고 필증과 신청서를 제출해 받는 것이다.
이로 인해 소비자는 신세계몰의 병행수입 제품을 구입할 경우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상품의 원산지, 상표, 통관 일자 등을 바로 알 수 있게 됐다.
해당 브랜드는 끌로에와 멀버리 등 21로 , 신세계몰은 QR코드 도입에 맞춰 오는 24일까지 'QR코드 오픈 기념 특가전'을 진행한다.
김예철 상무는 "온라인 쇼핑몰 업계 최초로 QR코드를 도입해 해외 명품 브랜드의 병행수입 시장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신세계몰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역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