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이 대박' 볼보차 용산전시장

2013.12.16 23:25:02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가 아시아 최초로 새로운 전시장 컨셉을 도입한 용산 전시장을 공식 오픈하며 서울 강북 지역의 판매 및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한강대교 북단에 위치한 용산 전시장은 연면적 215 m² 규모의 단층 건물로, 4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1호선 용산역, 4호선 신용산역, 그리고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근접해 있어 고객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볼보자동차의 신규 딜러인 천하 자동차를 통해 운영되는 용산 전시장은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전시장 컨셉인 ‘VRE’(Volvo Retail Experience)를 도입하고 아시아 최초로 컬러가 변화하는 외관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VRE컨셉은 볼보자동차의 고객들에게 보다 품격 있고 차별화 된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향후 볼보자동차의 모든 전시장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내부의 상담 공간은 오픈형 테이블과 안락한 소파, 따뜻한 조명을 마련하여 스웨덴의 거실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회사 측은 차량에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해 고객의 편의성도 고려했다.



견재수 기자 ceo0529@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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