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전체 계열사 신입사원 ‘현충원’에 모인 까닭

2014.01.10 09:53:54

‘현충원 참배’로 직장생활 ‘스타트’…매년 실시할 예정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그룹 전체 계열사 신입사원들이 굴립대전현충원에 모였다. ‘현충원 참배’로 직장생활을 시작하기 위해서였다.

 

10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신입사원 500명 중 128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신입사원들은 참배한 뒤 묘비 닦기와 쓰레기 정리 등 봉사활동을 했다.

 

한화그룹은 한화의 창업정신인 ‘사업보국’을 되새기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선열의 뜻을 헤아릴 수 있도록 올해 신입사원 연수교육과정에 현충원 참배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한화그룹의 모태인 ㈜한화는 지난 2011년 현충원과 자매결연을 하고 유해 1216기를 안장한 44개 묘역을 전담해 보살피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나머지 신입사원들도 2월까지 현충원 참배를 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신입사원의 현충원 참배를 매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위산업체인 ㈜한화는 매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시무식을 하는 등 정기적으로 현충원을 방문했지만 그룹 계열사의 모든 신입사원이 단체로 현충원 참배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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