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오픈마켓이 백화점보다 최대 55% 저렴

2014.01.24 10:27:30

[kjtimes=이지훈 기자]백화점 설 선물세트가 오픈마켓보다 최대 55.5% 비싼 것으로 조사다.

 

한국소비자원은 백화점·대형마트·오픈마켓에서 판매 중인 설 선물세트 25개의 가격차를 조사한 결과, 평균으로 오픈마켓이 가장 저렴했고 백화점이 가장 비쌌다고 24일 밝혔다 .

 

백화점과 오픈마켓의 판매가격은 평균 25.5%, 최대 55.5%,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평균 6.4%, 최대 32.7% 차이가 났다.

 

동원F&B의 리챔 6호 선물세트의 경우 오픈마켓에서는 2900원에 판매했으나 대형마트는 31809, 백화점은 325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작년에 소비자원이 진행한 설 선물세트 가격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올해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 간 가격차는 더 벌어진 반면, 오픈마켓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매장의 최대 가격차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판매점별로 진행하는 10+1·5+1·3+1, 신용카드 할인, 쿠폰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수단을 꼼꼼하게 비교해서 선물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kjtimes(케이제이타임즈) / Tel) 02-722-6616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 3일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