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갑오년 첫 달 1만1634대 판매

2014.02.03 11:02:14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갑오년 첫 달인 1월 내수 5445, 수출 6189대를 판매했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1월과 비교해 9.5%의 판매 신장을 보인 것이다. 수출이 6.0% 감소했지만 내수에서 34.9%의 판매 증가를 보이며 전체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지난해 4월 이후 내수 시장에서 월 판매량 5000대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에도 코란도 패밀리 라인업의 판매 증가와 인기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출도 러시아와 중국 판매 물량이 확대되면서 완성차 기준으로 작년 1월보다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의 올해 판매 목표는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16만대를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하는 것이다.



견재수 기자 ceo0529y@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kjtimes(케이제이타임즈) / Tel) 02-722-6616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 3일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