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폭설 피해복구 농업인 대출 지원

2014.02.12 13:35:51

[kjtimes=김한규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김정식)은 최근 강원, 경북, 경남 등의 지역에서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 대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하여 상호금융대출 지원대책을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지원대책으로는 ▲ 피해농업인에 대하여 복구자금을 상호금융자금으로 우선 지원 ▲ 기존에 대출받아 사용 중인 상호금융대출금에 대하여는 6개월 이내에서 대출금이자의 납입 유예 ▲ 상환기일이 도래한 자금에 대하여는 만기연장을 하여 피해 농업인의 대출상환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할부상환대출에 대하여도 이자 납입유예기간까지 도래하는 할부원금을 일시상환대출로 대환하여 주도록 하는 특례조치도 시행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 이며, 추가로 폭설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에서도 이 제도를 통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래하는 해당 농·축협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김한규 기자 toorichk07@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