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파푸아뉴기니 LNG플랜트 3000만 시간 무재해

2014.03.21 15:16:32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 파푸아뉴기니 LNG 플랜트 현장이 무재해 3000만 시간을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일 발주처인 CJJV(Chiyoda JGC Joint Venture)로부터 무재해 인증서를 전달받고 무재해 3000만 시간을 공식 인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무재해 3000만 시간은 1000명이 하루 10시간 일할 경우 3000일을 안전사고 없이 일해야만 가능한 대기록이다.

 

지난 201010월 공사를 시작한 대우건설 파푸아뉴기니 LNG플랜트 현장은 35개월 동안 단 한건의 인명 피해도 기록하지 않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촉박한 일정과 협소한 작업 환경, 타사와의 동시 작업 수행으로 발생하는 간섭 요인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달성한 성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루에 두 번 근무조별로 해당 작업 장소에서 안전여부를 서로 평가하고, 철저한 안전보호구 착용, 잠재위험요소 차단을 위한 일일토의, 우수활동조 포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 파푸아뉴기니 LNG플랜트 현장은 오는 31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견재수 기자 ceo0529@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kjtimes(케이제이타임즈) / Tel) 02-722-6616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 3일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