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SK증권(사장 김신)은 ELS 2차 특판 공모 결과 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2차 ELS특판(SK증권 ELS 1266호)은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100억원 모집에 총 540.79억원이 몰렸다.
'SK증권 ELS 1266호'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개월 만기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으로 만기평가일(2014년 7월 9일)에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일 경우 연 4.5%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40%이상 90%미만일 경우 연 4.45%의 수익을 제공하며, 40%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에도 원금의 99.75%를 받을 수 있다.
SK증권 관계자는 "향후에도 ELS 특판을 실시해 이번과 같은 청약 열풍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