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모터스, 볼프강 뒤르하이머 신임 회장 겸 CEO 선임

2014.04.21 00:22:54

[kjtimes=견재수 기자] 벤틀리 모터스가 볼프강 뒤르하이머를 신임 회장 겸 CEO로 선임했다. 볼프강 슈라이버 현 회장은 영전해 폭스바겐 그룹 내 주요 직책을 맡게 된다.

 

볼프강 뒤르하이머 신임 회장은 1986BMW에 입사해 1999년 포르쉐에 합류, 2001R&D담당 임원으로 승진했으며 포르쉐 브랜드에서 핵심적 역할을 한 인물이다.

 

2011년에는 벤틀리 모터스와 부가티 CEO를 거쳐 20129월 아우디 이사회 임원으로 옮겨 기술 개발을 담당하기도 했다.

 

뒤르하이머 회장은 벤틀리와 부가티 브랜드를 이끄는 동시에 폭스바겐 그룹의 미국 및 중국 시장을 위한 위원회 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마틴 빈터콘 콕스바겐 그룹 회장은 벤틀리는 슈리이버 현 회장 아래서 지난해 판매량 19%, 매출 15.5%, 이익 66.9% 증가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판매 부문에서 17%의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견재수 기자 ceo0529@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kjtimes(케이제이타임즈) / Tel) 02-722-6616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 3일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