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불구속 기소된 서울지방경찰청 경찰 간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우인성 판사는 검찰이 국정원의 대선개입 의혹사건으로 서울지방경찰청을 압수수색할 당시 업무 데이터를 영구 삭제한 혐의로 기소된 박모 경감에게 징역 9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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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우인성 판사는 검찰이 국정원의 대선개입 의혹사건으로 서울지방경찰청을 압수수색할 당시 업무 데이터를 영구 삭제한 혐의로 기소된 박모 경감에게 징역 9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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