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세월호 피해자 위해 10억원 기부

2014.06.09 12:29:57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와 공식 딜러 8개사가 뜻을 모아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들을 위해 10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아픔을 겪고 있는 세월호 침몰 사고 유가족 및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 “피해자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세월호사고 피해 가족 지원 및 사회안전 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와 공식딜러 8개사는 공동 기부를 통해 성금 10억을 마련했으며 애도의 뜻으로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4’ 국내 대회 및 월드파이널 참여를 취소한 바 있다.

 



견재수 기자 ceo0529@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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