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미래에셋증권은 24일, 연 7% 스텝다운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등 13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들 상품은 오는 27일 오후 2시까지 총 1360억 규모로 판매한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제6226회 스텝다운 ELS’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이상이면 연 7%의 수익을 지급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와 함께 KOSPI2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ELB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면서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