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중·장년층 타깃 2G폰 '마스터 듀얼' 출시

2014.11.04 15:13:20

[KJtimes=이지훈 기자]SK텔레콤은 2G폰인 삼성전자 '마스터 듀얼'을 독점 출시한다.

 

'마스터 듀얼'은 듀얼 LCD창이 탑재돼 폴더를 열지 않고도 전화·문자 수신 시 발신자와 문자를 외부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부 자동 알림''T안심 버튼' 등 두 가지 특화 기능을 지원한다.

 

'안부 자동 알림'12시간, 하루, 이틀, 사흘간 휴대폰 폴더를 열지 않으면, 휴대폰이 자동으로 미리 지정된 보호자에게 안부알림 문자를 발송하는 기능이다. 보호자는 경고 문자를 통해 휴대폰 이용자의 신변 이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키패드 상단에 크게 자리한 'T안심 버튼'은 길게 누르기만 하면 본인의 현재 위치가 미리 지정된 보호자에게 즉시 문자로 전달된다. 보호자는 스마트폰이나 PC에서 구글맵에 접속해 구체적인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일정 시간 동안 전화를 받지 않으면 가장 큰 벨소리와 진동이 동시에 울리는 '큰소리 모드', 만보기와 FM라디오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산책 모드' 등도 탑재됐다.

 

'마스터 듀얼'의 출고가는 30300원이며 화이트·그리니시 블루·골드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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