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안양 전통시장에 장난감도서관 개관

2014.11.18 08:08:33

향후 전통시장 내 도서관 10곳 이상 지을 계획

[KJtimes=이지훈 기자]“장난감도서관이 지역 아동들에게 즐거운 놀이 문화공간이자 꿈을 키워주는 교육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신세계그룹은 1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양시, 어린이재단과 함께 경기 안양 관양시장 문화센터에서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개관식을 개최했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 구매 부담이 큰 부모와 7세 이하 아동에게 장난감을 빌려주고 육아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 놀이공간이다. 신세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기도 하다.

 

전통시장에 희망장난감도서관이 들어선 것은 처음으로, 신세계는 앞으로 전통시장 내 도서관을 10곳 이상 지을 계획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연간 어린이 1만명 이상이 희망장난감도서관 1개관을 이용하는 만큼 전통시장에 젊은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도서관 건립을 추진했다면서 전통시장에 장을 보러 온 젊은 가족 단위 고객과 미취학 자녀를 둔 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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