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3월 한 달간 총 1만2870대 판매

2015.04.01 16:44:05

내수 7719대, 수출 5151대… 전월 대비 32.4% 증가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3월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티볼리출시에 힘입어 전월 대비 32.4% 증가해 내수 7719대와 수출 5151대 등 총 12870대를 판매했다
.
쌍용차는 지난해 1212980대의 월간 판매고를 올린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12000대의 판매 수준을 회복했다. 특히 내수 판매는 7000대를 넘어서며 지난해 128261대 이후 월 최대 판매 실적을 올렸다.
 
차종별로는 티볼리가 2827대를 판매해 호조세를 보였다. 티볼리는 31771대를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수출 지역도 영국과 벨기에 스페인 등 유럽과 칠레를 비롯한 중남미로 다변화 됐다. 현지 판매는 6월부터다.
 
쌍용차는 올해 약 25000여 대의 티볼리를 해외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며, 수출시장 다변화 및 신흥 시장 개척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내수 판매가 7000대를 넘어서는 등 내수 상승세와 함께 티볼리가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하며 판매가 다시 12000대 수준으로 회복됐다티볼리의 본격적인 수출과 함께 지역별 론칭 행사 등을 통해 국내외 SUV 시장 성장세에 적극 대응해 나감으로써 글로벌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견재수 기자 ceo0529@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kjtimes(케이제이타임즈) / Tel) 02-722-6616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 3일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