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3월에도 더할 나위 없었다

2015.04.07 12:20:23

점유율 15.4%까지 상승…독일 브랜드 65.2%로 압도적

[kjtimes=견재수 기자] 3월에도 수입차의 고속 질주가 이어졌다. 전년 동월 11.9%였던 점유율도 15.4%로 높아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7일 발표한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3414352대의 자동차가 생산됐다. 이는 전년 동월2.6% 감소한 것이다. 수출은 277874대로 2.6% 줄어들었다.
 
생산과 수출 감소는 해외 수요 부진에 따른 것으로 그나마 국산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내수 판매를 견인했다.
 
해외 수요 부진은 러시아를 비롯한 신흥시장의 경기 둔화와 유가 하락에 따른 산유국 수요 위축, 엔화 약세로 인한 일본 업체와의 경쟁 심화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3월 내수판매는 15383대로 8.8% 늘어났다. 이 가운데 국산차 판매는 127163대로 4.4% 증가했으며, 수입차는 23220대로 41.3% 늘었다.
 
수입차는 지난 201339.2%의 점유율을 보였고 지난해 같은 기간 11.9%로 상승했고 올해 315.4%까지 높아졌다.
 
수입차 브랜드 점유율은 독일 브랜드가 65.2%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나타냈다.
 


견재수 기자 ceo0529@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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