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학교 급식도 알래스카 연어 시대"

2015.05.06 10:52:02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은 'CJ 알래스카 연어'가 최근 서울·경기·강원·충청 등 7개 지역 67개 학교의 급식 메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3월부터 서울·경기지역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연어 메뉴 시연회'를 진행하면서 연어의 맛과 영양을 소개해왔다.

 

연어는 참치 통조림보다 가격이 비싸고 인지도가 낮지만 건강한 메뉴 개발에 고민이 많은 영양사들이 연어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면서 이들 학교에서 급식 메뉴로 선정됐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메뉴 시연회와 조리법 소개, 제품 샘플링 등을 통해 연내에 1000개 이상의 학교에서 연어가 급식 메뉴로 채택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연어는 생선 중 유일하게 슈퍼푸드에 선정될 만큼 영양가가 높고 샐러드와 볶음밥 등 대중적인 메뉴에 잘 어울린다""그동안 급식 메뉴로 자리매김한 참치와의 경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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