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최고 선배들과 새내기 후배 ‘하나가 되다’

2015.05.08 14:31:28

위성호 사장과 全임원·신입사원들 봉사활동 진행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카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신한카드의 최고 선배들과 새내기 후배들이 봉사활동으로 하나가 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오전, 서울 남산공원 내 장충 유아 숲체험장에서 열린 숲 가꾸기 봉사활동이 그것이다.

 

8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날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신한카드 봉사단은 구역별 3개조로 꽃과 나무를 심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마련한다는 생각으로 직급 구분 없이 구슬땀을 흘렸다.

 

신한카드는 이번 봉사활동의 경우 조직 내 소통을 강조하는 위 사장의 제안에 따라 모든 임원들이 올해 11일 입사 이후 지점과 본사에서 OJT를 수행중인 신입사원들과 함께한 자리여서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위 사장은 올해 초 소통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GREAT RALLY 2015’ 교육과정을 진행하게 했다. 아울러 틈나는 대로 전국의 현장 지점을 찾아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조직 내 소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노력봉사의 차원을 넘어 소통을 통해 따뜻한 금융의 의미를 되새기고 임직원들의 의지를 결집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민규 기자 sgy@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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