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 또 사고...감전사고로 2명 병원 이송

2015.05.15 10:54:19

[KJtimes=이지훈 기자]15일 오전 91분께 서울 송파구 신천동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공연장에서 전기작업 중이던 작업자 2명이 감전사고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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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EPS(Electrical Piping Shaft)실의 부스터 펌프를 교체하던 중 갑작스레 전기 스파크가 발생해 12도 전기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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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과 롯데 측은 "접합작업을 하다가 불꽃이 튀어 다친 상황"이라면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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