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석 국회의원, 국회 본회의 중 '조건만남' 검색 '왜?'

2015.09.03 09:50:51

[KJtimes=이지훈 기자]박원석 정의당 의원이 국회 본회의 도중 스마트폰으로 조건만남을 검색하는 장면이 포착돼 물의를 빚었다.

 

2일 한 매체가 촬영한 동영상에는 박 의원이 이날 본회의장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 중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기사를 찾아보다 검색창에 조건만남을 입력, 얼마 안 있어 본회의장을 나가는 모습이 잡혔다.

 

박 의원 측은 트위터에 조건만남이라는 단어가 떠 뭐지?’하고 눌렀다가 성인 사이트가 열려 바로 닫았다면서 다시 본인 이름을 검색하려고 했는데 직전 검색어였던 조건만남이 자동완성기능으로 입력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원석 의원은 이날 밤 보도자료를 통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오늘 본회의장에서 회의에 집중하지 않고, 부주의한 행동을 한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