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세일' 홈피 오픈...할인 브랜드 확인 어디서?

2015.09.30 16:53:01

[KJtimes=김봄내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의 막이 오르는 101일을 기해 공식 홈페이지(www.koreablackfriday.org)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업체별 주요 세일행사를 파악하고 참여업체 홈페이지로 자동 링크돼 세부 내용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같은 유통업체뿐 아니라 추가로 참가 신청한 영화관, 놀이공원 등 업체들의 할인행사도 확인 가능하다.

 

200개 전통시장은 소비자들이 가까운 시장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지역별 소재지를 비롯해 주요 이벤트 내용을 별도 세션을 구성해 설명한다.

 

105일에는 2차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참여 업체 평가, 국내 대표 세일행사로의 정례화 등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와 관련한 소비자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세션을 신설할 계획이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들에는 온누리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해 관심을 끌어올리고 온누리상품권 확대를 통한 국민들의 중소 유통업체 이용도 촉진할 방침이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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