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교복 광고 논란, 스쿨룩스 측 "신체적 부분 강조하려는 의도 없었다"

2015.10.14 17:02:52

[KJtimes=이지훈 기자]선정성 논란이 일고 있는 박진영 교복 광고에 대해 교복 브랜드인 스쿨룩스 측이 입장을 밝혔다.

 

스쿨룩스 관계자는 1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학생들의 건강을 저해하고, 신체적인 부분을 강조했다는 의견이 나왔는데 전혀 그러한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요즘 학생들은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성향이 강하고 교복 스타일, 뷰티 문화에도 관심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에 날씬해보이는 교복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한 콘셉트로 만들어진 광고다." "이런 의견이 나와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앞서 스쿨룩스는 "박진영과 JYP 차세대 걸그룹인 '트와이스'를 스쿨룩스 전속 모델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린 바 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kjtimes(케이제이타임즈) / Tel) 02-722-6616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 3일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