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 "블로그 다시 열고 요식업 뛰어들 것"

2015.10.27 17:50:47

[KJtimes=이지훈 기자]'도도맘' 김미나 씨가 강용석 변호사와의 불륜 스캔들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27일 오후 여성중앙 측은 도도맘 김미나 씨가 여성중앙 11월호를 통해 공개한 심경고백 인터뷰 내용을 추가로 공개했다.

 

김씨는 강용석과의 첫 만남에 대해 "지인에게 소개를 받아 강용석 변호사 사무실에 찾아간 것"이라며 "사람들은 당시 강 변호사가 변호사보다는 방송인에 더 가까웠는데 왜 하필 그에게 찾아갔느냐고 묻는데, 처음 만났던 당시(201310월경)엔 방송이 많지 않았고 그때부터 물이 오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는 강용석 변호사와 비즈니스 파트너로 지내며 그녀가 얻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조만간 블로그도 다시 열고 (남편과 이혼 후) 독립하게 되면 강용석 변호사의 인맥을 통해 여러 가지로 도움 받을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며 "또 개인적으로 알아두면 좋은 사람들이고, 실제로도 좋은 사람들이라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씨는 내가 1년 동안 멘탈이 강해진 건지 원래 강한 사람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 비해 용기가 생긴 것 만큼은 분명하다앞으로 두 아이를 책임지고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늘 그래왔듯이 말이다라고 말했다.

 

또 도도맘 김미나씨는 곧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고, 요식업(비스트로)에 뛰어들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도도맘 김미나씨와의 더 자세한 인터뷰는 여성중앙 1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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