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블랙프라이데이' 직구 20% 증가...어떤 브랜드 샀나

2015.11.30 11:15:18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블프) 기간 국내 직접구매(직구)족의 배송대행 건수가 작년보다 20% 이상 늘어 역대 최대 수준으로 나타났다.

 

해외배송대행서비스 몰테일은 올해 블프(112728일 기준) 배송대행 건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2%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이 업체의 블프 배송대행건수는 약 4만건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2009년 이후 해당 기간 배송대행 건수 중 가장 많았다.

 

블프 기간 직구족이 가장 많이 이용한 해외쇼핑몰 사이트는 아마존이 32%1위였다. 이어 폴로(20%), (11%), 제이크루(3%), 베드배쓰앤비욘드(3%) 순이었다.

 

다른 배송대행업체인 아이포터도 현지시간 27일 자정부터 24시간동안 접수된 국내 배송대행 건수가 전년 대비 20%, 2426일에는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몰테일 관계자는 "폴로는 이월 상품에 할인이 국한됐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푸퍼패딩과 같은 시즌 상품의 할인이 진행됐다"" 주방용품과 식기용품, 가전제품 쇼핑몰인 베드배쓰앤비욘드는 다이슨청소기가 면세 범위인 199.99달러에 판매돼 해외직구족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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