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보이즈, 김창렬에 폭행당하고 월급 빼앗겼다? 김창렬 "어이없다"

2015.12.01 15:19:27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DJ DOC 멤버 김창렬이 후배 연예인의 폭행설에 휘말렸다. 김창렬은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1일 김창렬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에 그런 기사가 나왔다니 어이없어 웃음만 나온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창렬이 201211월 후배 연예인에게 폭행을 가한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후배 연예인은 김창렬이 제작했던 그룹 원더보이스 멤버라는 것. 김창렬은 해당 멤버를 폭행했으며, 월급도 가로챘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창렬 측 관계자는 하지만 왜 이런 기사가 나왔는지 짐작은 간다. 폭행은 말도 안된다.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원더보이즈 멤버 중 세 명이 지난해 회사에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무단 이탈했다. 계약 기간이 남았는데 일방적으로 나왔다. 전혀 대화를 나누려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월 중순에 그 멤버들과 김창렬 및 소속사 관계자가 조정기일에 참석했다. 판사가 오히려 이탈한 멤버들의 잘못을 지적했다이번 사건에 대해 김창렬은 폭행한 사실이 없으니 오히려 당당하다. 법대로 일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렬은 2012104인조 원더보이즈를 데뷔시켰다. 하지만 지난해 이중 세 멤버가 이탈하며 원더보이즈 활동이 중단된 상태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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