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결혼 6년만에 협의이혼 '왜?'

2015.12.02 11:21:41

[KJtimes=이지훈 기자]미스코리아 출신 중견배우 김혜리(46)가 지난해 협의이혼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일 한 매체는 김혜리가 성격 차이로 사업가인 남편 강모씨와 결혼 6년 만인 지난해 6월 협의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혜리와 한 살 연상인 강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082월 결혼해 이듬해 5월 딸을 출산했다. 강씨는 금속관련 중견 사업체를 운영했지만 2012년 회사가 워크아웃에 들어가는 등 시련을 겪다 지난해 8월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후 아이의 양육권은 김혜리가 갖고 딸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88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김혜리는 현재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 출연하고 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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