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오늘부터 내년도 현역병 '희망 입영 신청' 접수...며칠까지?

2015.12.16 10:30:29

[KJtimes=김봄내 기자]병무청은 오늘부터 23일까지 내년도 현역 입영 희망 신청을 받는다.

 

병무청은 지난 14일 내년에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의 입영 날짜 신청을 16일부터 인터넷(www.mma.go.kr) 홈페이지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현역병 입영 대상자들은 내년 212, 712, 10123개 시기별로 하루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3개의 입영 날짜를 신청할 수 있다.

 

징병 신체검사 결과 현역병 입영 대상자인 사람은 누구나 입영 날짜를 신청할 수 있지만, 자신이 원하는 날에 입영하지 못할 수도 있으며 경쟁률이 높으면 입영 자체가 내년 이후로 밀릴 수도 있다.

 

입영 날짜 신청을 하려면 본인 인증을 위한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한다. 외국 유학생과 같은 국외 거주자는 행정자치부 공공아이핀센터에서 발급하는 공공아이핀으로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다.

 

병무청은 이달 24일 전산 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입영 날짜를 결정할 예정이다. 입영 부대도 이때 같이 알 수 있다.

 

병무청이 확정한 입영 날짜는 개인별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통보되며 병무청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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